이 세상에 하나뿐인 언니에게
- 작성자
- 이 세상에 하나뿐인 동생 췌륀
- 2011-08-07 00:00:00
사랑하는 언뉘=3=
집은 잘 정리되고 있다오버-♥
음...집 걱정은 하덜덜 말고 언니는 공부 열심히 해야 돼~~
엄마랑 할머니께선 짐 정리를 해야하셔서 편지를 못 보낸다고 많이 아쉬워하고 계신단다.지금도....이리저리 쏘다니고 계시는 엄마와 화장실 청소 중이신 부지런한 할머니..나만 거실에 덩그러니 남아서 엄마꺼 노트북을 쓸쓸히 두드리고 있어.(엄마는 계속 왔다갔다 하시지만)
언니 방은 두말할 것 없이 좋아.
주방도 넓고..거실도..냉장고랑 TV는 한참 후에 온다지만.
자자흥분하지 말구.
이 편지를 읽을 때의 언니 모습이 상상이 되는군
이번엔..옳지.테디 얘기를 해 볼까?
테디는 이상하리라만큼 짖지도 않고우리 방이 이어진 베란다에 지그시(?)앉아 있어.맞다테디 집은 거실에 안 두고 내 방이랑 언니 방이 이어진 베란다에 둘거야. 타일로 깔아져 있어서 장판을 새로 살 때까지 그대로 방치해둬야 해서 나는 불안 속에서 살아야 해^^
언제 어디서 판이 아닌 바닥에다 쌀 수도 있으니까.
다행히도 지금까지는 괜찮아.
{근데 우리 이건 고수 해야 돼.냄새 구릴 거야..응??}
내일..아니 오늘 아침에(12시 지났자너..) 장판 살거구.
이곳도 나름대로 정리가 되어가고 있어.
나참난 왜 언니한테 할 말이 이리도 많을까
으이그+엄마께서 계속 자라고 재촉하시네.
"이것만 쓰고요"이런 말로 조금씩 시간을 연장해야지ㅎㅎ
거실에 늘어서 있던 어마어마한 양의 짐도 이젠 아빠의 몫이 되어 삽시간에 사라지고야 말았어. 아빠께서는 오랜만에 힘 좀 쓰셨지.
할머니께선 몸살이 나실 것 같아.
너무 살림을 많이 하셔(ㅋㅋㅋ)
내일 좀 정리가 되면 사우나에 가보시라고 아빠께서 하셨는데도
할머니께선 괜찮다고 하셔.난 어제 라면을 밤 늦게까지 먹어서
아침에 일어났더니 얼굴이 퉁퉁 붓는 사태가 일어났어.
아언니가 아니라 내가 흥분했나봐.
막 시간 순서가 이리저리 바뀌고 있어..ㅠㅠ
오늘-내일-어제-그저께-이사 간 날~~
근데 있지 [여기 분위기는 마치 그곳
집은 잘 정리되고 있다오버-♥
음...집 걱정은 하덜덜 말고 언니는 공부 열심히 해야 돼~~
엄마랑 할머니께선 짐 정리를 해야하셔서 편지를 못 보낸다고 많이 아쉬워하고 계신단다.지금도....이리저리 쏘다니고 계시는 엄마와 화장실 청소 중이신 부지런한 할머니..나만 거실에 덩그러니 남아서 엄마꺼 노트북을 쓸쓸히 두드리고 있어.(엄마는 계속 왔다갔다 하시지만)
언니 방은 두말할 것 없이 좋아.
주방도 넓고..거실도..냉장고랑 TV는 한참 후에 온다지만.
자자흥분하지 말구.
이 편지를 읽을 때의 언니 모습이 상상이 되는군
이번엔..옳지.테디 얘기를 해 볼까?
테디는 이상하리라만큼 짖지도 않고우리 방이 이어진 베란다에 지그시(?)앉아 있어.맞다테디 집은 거실에 안 두고 내 방이랑 언니 방이 이어진 베란다에 둘거야. 타일로 깔아져 있어서 장판을 새로 살 때까지 그대로 방치해둬야 해서 나는 불안 속에서 살아야 해^^
언제 어디서 판이 아닌 바닥에다 쌀 수도 있으니까.
다행히도 지금까지는 괜찮아.
{근데 우리 이건 고수 해야 돼.냄새 구릴 거야..응??}
내일..아니 오늘 아침에(12시 지났자너..) 장판 살거구.
이곳도 나름대로 정리가 되어가고 있어.
나참난 왜 언니한테 할 말이 이리도 많을까
으이그+엄마께서 계속 자라고 재촉하시네.
"이것만 쓰고요"이런 말로 조금씩 시간을 연장해야지ㅎㅎ
거실에 늘어서 있던 어마어마한 양의 짐도 이젠 아빠의 몫이 되어 삽시간에 사라지고야 말았어. 아빠께서는 오랜만에 힘 좀 쓰셨지.
할머니께선 몸살이 나실 것 같아.
너무 살림을 많이 하셔(ㅋㅋㅋ)
내일 좀 정리가 되면 사우나에 가보시라고 아빠께서 하셨는데도
할머니께선 괜찮다고 하셔.난 어제 라면을 밤 늦게까지 먹어서
아침에 일어났더니 얼굴이 퉁퉁 붓는 사태가 일어났어.
아언니가 아니라 내가 흥분했나봐.
막 시간 순서가 이리저리 바뀌고 있어..ㅠㅠ
오늘-내일-어제-그저께-이사 간 날~~
근데 있지 [여기 분위기는 마치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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