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픈 창용에게
- 작성자
- 엄마
- 2011-08-07 00:00:00
창용아
잘있었니?
아빠에게 선수를 빼앗겼네.
엄마가 오늘 회사에 와서 네게 편지를 할려고 홈피들어왔더니 뭐냐 이건 아빠가 먼저 아들에게 소식을 전했네.
정말 창용이를 사랑하는 아빠의 마음을 못말리겠어 그치?
윤권이도 어제와서 좀쉬었다가 독서실가서 책읽고 수학숙제한다고 갔어
조금은 가기싫어서 주저하는것 같더니 언제 가버리고 없더라
근데 청학동에서 정말 재미있었나봐. 거기로 가고싶다니
대안학교 말이야 서울이나 부산 등 전국각지에서 아이들이 몇명 와 있나보더라구. 근데 그 아이들이 잘해주었다고 하면서 과자를 보내주겠다고 했다네 네 동생이 공약 남발하고 와서 조만간 과자를 보내야 할것 같아
정말 웃기지 않니?
잘 지내고 있니?
혼자 속옷이랑 수건이랑 빨래하고 사물함 정리하고 해보니 어떠니?
그동안 엄마의 고마움을 많이 느꼈을래나 몰라? 이건 농담이다.
혼자 떨어져 오롯이 네 모든것을 해결하면서 지내는것이 첨이라 어색하고
서툴런지는 모르지만 상황에 닥치면 누구나 할수 있고 또한 우리 창용이도 공부하면서 시간없겠지만 잘 하리라 생각한다. 창용이가 안해서그렇지 하면 꼼꼼이 뭐든 잘하는 성격이잖니
서로 살아온 환경이나 생각이 다른 친구들이 모여있는곳이니 서로 배울것이 많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다른 친구들의 장점들을 네것으로 만들고 네가 가진 훌륭한 점도 아마 친구들이 보면서 닮을려고 노력할것이다.
사람은 3살짜리 아이에게도 배울것이 있다고 하였잖니?
시작이 반이라고 기숙학원의 고개를 넘어가고 있다.
잘있었니?
아빠에게 선수를 빼앗겼네.
엄마가 오늘 회사에 와서 네게 편지를 할려고 홈피들어왔더니 뭐냐 이건 아빠가 먼저 아들에게 소식을 전했네.
정말 창용이를 사랑하는 아빠의 마음을 못말리겠어 그치?
윤권이도 어제와서 좀쉬었다가 독서실가서 책읽고 수학숙제한다고 갔어
조금은 가기싫어서 주저하는것 같더니 언제 가버리고 없더라
근데 청학동에서 정말 재미있었나봐. 거기로 가고싶다니
대안학교 말이야 서울이나 부산 등 전국각지에서 아이들이 몇명 와 있나보더라구. 근데 그 아이들이 잘해주었다고 하면서 과자를 보내주겠다고 했다네 네 동생이 공약 남발하고 와서 조만간 과자를 보내야 할것 같아
정말 웃기지 않니?
잘 지내고 있니?
혼자 속옷이랑 수건이랑 빨래하고 사물함 정리하고 해보니 어떠니?
그동안 엄마의 고마움을 많이 느꼈을래나 몰라? 이건 농담이다.
혼자 떨어져 오롯이 네 모든것을 해결하면서 지내는것이 첨이라 어색하고
서툴런지는 모르지만 상황에 닥치면 누구나 할수 있고 또한 우리 창용이도 공부하면서 시간없겠지만 잘 하리라 생각한다. 창용이가 안해서그렇지 하면 꼼꼼이 뭐든 잘하는 성격이잖니
서로 살아온 환경이나 생각이 다른 친구들이 모여있는곳이니 서로 배울것이 많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다른 친구들의 장점들을 네것으로 만들고 네가 가진 훌륭한 점도 아마 친구들이 보면서 닮을려고 노력할것이다.
사람은 3살짜리 아이에게도 배울것이 있다고 하였잖니?
시작이 반이라고 기숙학원의 고개를 넘어가고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