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다음 주 월요일화요일 휴가내었다.

다은이도 없고 부임지가 새로 바뀌어서 적응도 해야 하고 해서
이틀만 내었다.

특별히 할 일도 없고 음식 해먹고 에어컨 켜놓고 공부하면서
보내려고 해..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다은이가 종이사전도 보내달라고 했는데
아빠가 깜빡 잊어 먹었다. 어떡하지? 지금이라도 보내줄까?

오늘 일요일 아침은 9시 정도에 일어나서 다은이 없으니까
밥도 안해 먹고 토스트로 아침 먹었다. 다은이 있었으면 빵먹는다고
뭐라고 했을텐데...

지금 아빠는 일요일이라서 쉬고 있는데 다은이는 평소와 똑같이
생활하고 있겠네..

아빠가 즐겨보는 "YES 쉐프2"에서는 국내에 도전자 3명이 살아 남아서
3명이 미국 캘리포니아로서 가서 캘리포나아에 있는 조리학교나
와인너리(포도생산지) 및 최종승자 1명이 연수하게될 최고 레스토랑에서의
미션수행인데

거기서 보고 느낀 점은 거기서 한 요리를 첫 번째로 먹고 싶다는 거고
(이 애기는 엄마가 강요해서 쓰라고 한 것임)

요리실력이나 요리 창조력도 중요하지만 내가 만든 요리설명이나 의사
소통을 위해서는 외국어 실력이 기본이라는 점이지..

앞으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