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다~

작성자
아들~~
2011-08-07 00:00:00
어제 엄마랑 먹을것 좀 사서 넣어 주었는데 받아보았니?
얼굴은 보지 못했지만 아빠랑 엄마는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성균이를 생각하며
대견한 마음으로 다녀왔다.
날도 많이 더운데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그동안 잘 지왔을거라 생각한다.
이제 2주 남았구나.
다녀와서는 아빠랑 엄마와 맛있는것도 먹고 자전거도 타러가자구나..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기숙학원에서 힘들게 지내며 성균이가 계획하고 실천하던 습관들이 집에서도 계속 되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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