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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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2011-08-07 00:00:00
하이 큰딸
드뎌 이사 끝났다
엄마와 할머니가 고생 많으셨다
많이 보고 싶군

그동안 키는 더 안 컸겠지??
이제 충분히 크기 때문에 더 안커도 된단다

공부는 적당히 해라
아빠는 큰딸이 자랑스럽다

아빠라면 기숙학원에서 한달 도저히 못버틸거 같아

세화여중으로 학교는 배정되었단다

집에서 가깝단다

교복이 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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