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현아에게

작성자
류명찬
2011-08-07 00:00:00
어제 현아를 만나고 돌아와서 엄마 아빠는 많이 안심이 되었단다. 현아가 열심한 마음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서지. 아빠는 현아가 잘 될것을 한번도 믿어 의심한 적이 없단다. 아자아자 우리 류현아 화이팅 어제 돌아와서 오늘 오전에 오빠에게 인터넷편지로 현아를 만나고 오빠편지를 보여준 것을 알렸단다. 오빠야도 틀림없이 현아생각을 하며 힙든 훈련 중에도 기뻐했을 것이다.
오늘 오후 3시 현재까지는 일산은 태풍의 영향은 전혀 없고 따가운 햇빛만 쨍쨍 내리쭤는 무더운 날씨다. 오늘 밤부터나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올 것 같구나. 지난번 장마에 현아가 우리집에 물난리가 났을까봐 걱정을 하였나 본데 걱정마라 여기는 끄덕 없단다. 아빠가 무쇠팔 무쇠 다리로 버티고 있어서 아무 염려없단다. 현아 있는 학원이 개천가라서 살짝 걱정이 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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