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아들에게

작성자
아빠가
2011-08-07 00:00:00
아들 상우야

한동안 아들을 보내고
제한된 공간에서 모든것이 허락되지 않고 오직 공부만 하라는게
안타갑고 한편으로는 무리한 요구를 한것이 아니가 하는
생각을 떨쳐버리기가 너무 어려웠다

선생님을 통하여 상우가 잘 적응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하니
너무 대견하고이번 기회에 공부하는 습관이라도 배우면 고생한
보람이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드는구나

남자로 태어나서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려면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이
학창시절에는 남들처럼 열심히 공부하여 최소한의 인생의 기초를
마련하는것이 너무나 중요한단다

일류 대학을 가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드라도 중간정도의 대학은
가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수도 있고 노력이나 재능의 여하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