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아들

작성자
금강맘
2011-08-07 00:00:00
아들 오늘이 벌써 7일이네. 조금만 있으면 방학이 끝나고 너도 빨리 볼수 있을것 같구나. 근데 진료 기록에 감기약을 먹었더구나. 왠만하면 약을 잘 안먹는 네가 약을 먹은걸 보니 좀 힘든가 보구나. 그리고 오늘에야 네글을 다 보았어. 엄마는 너무너무 행복했어. 아빠도 많이 좋은가 보더라. 그리고 엄마는 네가 생활기록에 뭐라도 남겨 있으니 더 좋단다. 너를 느낄수가 있거든. 그러니 지적받은거 너무 개의치 말어. 근데 역시 사회는 잘 하는데 과학이 좀 안되는구나. 과학에 좀더 신경을 썼으면 좋겠어. 물론 알아서 잘 하겠지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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