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현아에게
- 작성자
- 류현아
- 2011-08-09 00:00:00
오늘은 태풍무이파도 북쪽으로 지나가고 태풍이 몰고 온 구름이 하늘에 잔뜩 끼어있어 날씨도 선선하니 좋은 날씨구나. 간혹 비가 뿌려 성가시긴 하지만 무더운 것보다는 낮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아빠는 이 시간에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현아를 생각하면 흐뭇한 미소가 입가에 떠오르는구나. 현아의 진덕학원에서의 성적을보니 열심히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엄마는 출근을 하고 아빠 혼자 집을 지키고 있단다. 어제는 오빠 면회갈 때 보여주고 싶어서 무한도전 조정편 최종회를 500냥 주고 다운을 받았단다. 내용은 아빠도 아직 안봐서 모르겠고 무한도전팀이 꼴지를 했겠지?? 그런데 아무튼 이번 조정대회프로그램에서는 정형돈과 유재석이 가장 어필을 했나봐. 어제 인터넷뉴스에서는 박명수가 김태호피디한테 왜 정형돈과 유재석만 띄워주고 자기는 안띄워줘ㅆ냐고 항의의 문자를 보낸 것을 김태호피디가 인터넷에 올린 것이 화제가 되었단다. 무한도전은 이래저래 웃기는 것 같다. 하지만 뭔가 부족해 보이
엄마는 출근을 하고 아빠 혼자 집을 지키고 있단다. 어제는 오빠 면회갈 때 보여주고 싶어서 무한도전 조정편 최종회를 500냥 주고 다운을 받았단다. 내용은 아빠도 아직 안봐서 모르겠고 무한도전팀이 꼴지를 했겠지?? 그런데 아무튼 이번 조정대회프로그램에서는 정형돈과 유재석이 가장 어필을 했나봐. 어제 인터넷뉴스에서는 박명수가 김태호피디한테 왜 정형돈과 유재석만 띄워주고 자기는 안띄워줘ㅆ냐고 항의의 문자를 보낸 것을 김태호피디가 인터넷에 올린 것이 화제가 되었단다. 무한도전은 이래저래 웃기는 것 같다. 하지만 뭔가 부족해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