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딸 ♥

작성자
엄마 ^.~
2011-08-09 00:00:00
사랑하는 딸*^^*


사랑하는 딸~~~
잘 지내고 있으라고 신신당부 했건만
어제 학원 샘께서 기침을 좀 한다고 하기에
오늘 학원에 기침에 좋다는거 다려서 갔는데
우리 딸 얼굴도 못 보고 와서
무지막지 섭섭했어 ㅠㅠ

얼굴보고 말하려고 어떻게 먹을건지
적어놓지도 못했는데.....
한 병으로 이틀씩 나눠서 꼭 챙겨서 먹어
그리고
간식을 좀 가져갈까 하다
인스턴트가 집중력에 완전 안 좋다고해서...
앞으로도 안 보내려고 해
섭섭하고 허전해도 대를 위함이니
이해해~~~~~^^

여기는 오늘 비가 많이 내렸는데
광명은 괜찮더라
비때문인지
어제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