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만 잘 참자.

작성자
신현비엄마
2011-08-10 00:00:00
사랑하는 딸 ^^
오늘 하루도 열심히 공부했어?
오늘은 그닥 덥지는않고 선선하더라.
레미는 옆에서 이불만 박박 긁고있다.
현빈이 말이 요즘 레미가 이상하대.
아마도 현비가 없어서 그런거 아닌가싶네.
자주 현관앞에 앉아서 누군가를 기다리는것 같기도하고...
늘 자기를 돌봐주던 언니가 없어서 보고싶은가봐.
현비가 질문을 열심히하고 있구나.
그래..모르는건 그안에 있을때 열심히 질문하고 다 마스터하고 오렴.
한달동안 고생한 보람이 2학기에 팍팍 나타날거야.
친구들과 헤어질 날이 얼마남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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