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자.
- 작성자
- 엄마
- 2011-08-11 00:00:00
지금보니 손혜림이 송반 1번이네. 어쩌다. 무슨근거지? 키나 몸무게 순서는 아니겠지ㅎㅎㅎ 잘 지냈니? 오늘도 자녀들에게 보내는 편지글 몇편을 읽었다. 아버님들의 진솔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글들이 많구나. 좋은글은 같이 읽어보도록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는 글도 있더라. 정말 자식이 그렇게 사랑스런 존재들인지. 마치 자식을 위해서 사는 사람들처럼 모두가 그렇게 자기의 분신 자식들을 길러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구나. 감탄스럽다. 우리집도 마챦가지고. 어저께 사촌 오빠가 미국서 오셔서 이모랑 같이 저녁식사를 했는데 식사를 잘 하고 집으로 돌아가다가 이모차가 오토바이와 부딪치는 사고가 있었어. 다행이 좋은사람을 만나 잘 합의를 하고 각자 집으로 가는데 이모가 요즘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거야. 측은지심 발동...
우리 혜림은 요즘 수학땜에 고민이 많구나 엄마 안봐도 잘 알지. 초조해 하지 말고 수업 열심히 듣고 복습 열심히 하고 3번 정도 반복하면 잘 되지 않을까?
책상이 붙어앉아 있는 모습이 눈에 아른거린다. 참 어제 황금어장에 혜림 좋아하는 박졍현이
우리 혜림은 요즘 수학땜에 고민이 많구나 엄마 안봐도 잘 알지. 초조해 하지 말고 수업 열심히 듣고 복습 열심히 하고 3번 정도 반복하면 잘 되지 않을까?
책상이 붙어앉아 있는 모습이 눈에 아른거린다. 참 어제 황금어장에 혜림 좋아하는 박졍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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