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민구에게 (고2 14반 10번)

작성자
강천석
2011-08-12 00:00:00
사랑하는 아들 민구에게
보고십다~~내아들..
잘지내고 있니? 머리아픈건 어떻니? 밥은잘먹니????
삼일 있으면 잘생긴 내아들 보겠구나~~아이좋아라 ㅋㅋㅋ
민구가 엄마 아들로 태어나서 엄마는 고맙구 감사해
지금시간이 밤 1시야 민구도 침대에 들었겠구나.. 피곤하지~~~
엄마도 피곤한데 민구 빈방을 보니 마음이 허전하구 보고싶구 그래서 편지를 쓰느거야~~~
아들 15일날 수업끝나는 시간에 갈테니까 월요일날엔 박스에 짐을 꼼꼼히
챙겨야해 알지~~ ㅎㅎ
저녁은 우리가족 만난거먹구 함께 집으로 돌아오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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