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호형이에게

작성자
김은경
2011-08-12 00:00:00
안녕 좋은 아침 호형 멋진 아들 .. ^^
오늘 진성 담임선생님과 통화했고요 호형이가 집중력 좋고
공부를 향한 열정도 높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시네..
반갑고 기쁜 소식이지 뭐예요. ^^

오늘 아빠와 상의했는데 17일(수) 오후 9시에 아들 데리러 가려구요.
18일(목) 와서 잠시 쉬다 다음날 바로 학교로 가는건 아들이 너무 힘들지
싶어서 퇴소 전날 미리 와서 푹 쉬고 19일(금) 아주 가뿐한 마음으로
등교하라는 엄마의 배려라고나 할까?
기쁘지? 아닌가? .. 호호 ^^

그리고 봉사시간이 신경 쓰인다면 18일 보훈병원 가능하고
토요일 일요일은 따로 알아보면 되는데..
만약 원하면 진성 담임선생님 편에 호형이 의견전달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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