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우리 큰보물

작성자
수정맘(중2)
2011-08-12 00:00:00
밖에는 비가 또 내리고 있어.엄마는 일끝내고 집에와서 예지 기다리고 있는 중이야.저녁은 아빠가 요즘 개척한 한방 통닭을 사오신다고 해서 안하고 그대신 네게 편지를 쓰고 있단다.수정이가 집에 오면 통닭 사주신다고 아빠가 기다리고 계시지*^^*
이제 5일 있으면 드디어 집에 오는구나.처음으로 하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낸 우리딸이 참으로 자랑스럽네.널 믿고 있긴 했지만.
수정아.목요일엔 도저히 시간을 맞출 수가 없어서 학원에 전화 드렸더니 수요일9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