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꽃 우리준우에게

작성자
박경원
2011-08-13 00:00:00
기쁜소식을 하나 전할게

엄마는 이제 출근하게 되었단다.

새벽에 출근했다가 집에와서 아침먹고 또 출근..

난 이제 뷔페에서 일한다

일이 참 재미있어 나한테 딱 맞는 일인거 같아.

너도 알다시피 내가 요리에 관심이 무척 많잖아?

너한테 가끔씩 핀잔도 듣곤했는데 말이야^^*

82cook 구경만 하고 만들어 주지도 않는다고?

근데 그게 난 무척 재미있었거든?

엄마는 잘할거야 잘 할수있어

다만 얼마안있어서 준우가 돌아올거고

엄마가 너를 잘 도와주지 못하는상황도 많을거고

준우가 이젠 스스로 자신을 챙겨야 하는 상황이 많을텐데.

그런점만 이해해주고 도와준다면 엄마는 더없이 좋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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