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진아~
안녕?
잘 지내고 있니?
상진이가 걱정해 준 덕분에 엄마 여행 잘 다녀왔단다.
싱가폴은 적도 부근에 있는 더운나라라 우리나라 여름날씨 보다 더 더웠지만 다행히 참을만해서 여기저기 잘 다녀왔단다. 공부하고 있는 너희들에게 좀 미안했단다. 하지만 우리 아들들은 엄마를 지지해 줄거라 믿는다. 너희들은 앞으로도 여행의 기회가 많을거니까 너무 서운해하지 말고.. 엄마가 나중에 여행얘기 해주마^^
공부하느라 많이 힘들지
이제 얼마남지 않았구나.. 투자한 시간 돈 고생 모두모두 생각해서
조금만 더 힘내자..
일일단어 공부는 여전히 열심히 해준것 같고...
생할도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