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작성자
아빠가...
2011-08-16 00:00:00
이제 4주란 시간이 모두 지나고 종착역에 도착하는구나.

처음 입소할 때 울 딸이 생각하고 결심했던 것들을
얼마만큼 너 자신에게 만족하는지...?
생각해보렴..

아쉬운 부분도 있을 것이고
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부분도 이겨내며
너 자신을 놀라게 한 것도 있을 것인고...

............ ........... .........

울 딸 열심히 잘 했으리라 믿는다.
다른 친구들은 완전 열심히 하고
울 딸은 그냥 열심히 하고...???
ㅎㅎㅎㅎ

울 딸 토요일에 평가점수 다시한 번 알켜줄게...
평균 점수와 국수영사과
=== 100(평균93.2) 85(86.8) 95(95.5) 80(90.5) 75(87.7)

울 딸이 어려워했던 국어에서 만점을 받았으니
아빠는 그것으로 만족
(아쉬움은 있지만...나머지 모두 평균 밑 아~~쬐끔 슬프다..흐흐흐))

잠뽀인 예쁜 울 딸
잠 잘 이겨내며 열심히 해준 예쁜 울 딸...

이제 그곳에서 돌아와 열심히 하는 모습도 기대된다.
열심히 하다보면 2학기 성적도 기대해도 좋겠지..
울 딸 집에 와서는 "완전 열심히" 해 보자꾸나
알았지

그곳에서 진성고등학교에 대해 상담도 해보렴
어떤 학교인지?
입학점수는 어느 정도야 합격할 수 있는지..?
어떻게 공부하면 들어갈 수있는지..?
관심있는 친구와 함께 상담해 보던가 아님 혼자라도...

내일 저녁이면 예쁜 울 딸 볼 수 있겠네..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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