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는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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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2 00:00:00
잘 들어갔니?
잘 자고 잘 일어났어?
어제는 미안했어.
아빠가 마음에 안들어서 성질대로 하다가 소연이 마음만 속상하게 만들었네.
좀 참을걸 후회했어.
너 들어가고 돌아오는길에 오빠한테 전화 왔었어.
오빠가 엄마한테 잘 해 주라고 아빠한테 당부하니까 집에 돌아와서 잘잘못을 30분 정도 이야기하고 앞으로 잘해 보자고 하면서 이야기를 끝맺었어.
오빠 덕분에 큰소리 안나고 잘 마무리 지었어.
너랑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시간이 없어서 엘리베이터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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