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아

작성자
2011-09-02 00:00:00
잘 지내고 있니?
평가원 평가 보느라 많이 힘들었지..

전날 편지 쓸까하다 부담될까 봐 이제 쓴다.
결과도 좋았으면 좋겠다.

우리들은 모두 개학해서 바쁜 일상으로 돌아왔어..

9월이다 벌써..

재수한 옆반쌤이 9원부터는 미친듯이 공부를 했다고 하더라
공부도 미친듯 잘됐고...
준이도 그동안 열심히 했지만 후회되지 않게 미친듯 공부하렴

학습이 배울학 익힐습이잖아 익히는 것은 적어도 5번은 공부해야 익혀진다는구나
그런데 배우기만 하고 익히지 않아서 공부을 잘하길 원하지만 잘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구나.. 요즘 아이들에게 맞는 말인것 같아 학교에서 학원에서 배우기는 하지만 익히지 못해서 자기것으로 만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