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는 든든하게
- 작성자
- 맘
- 2011-09-06 00:00:00
엄마는 밥힘으로 사는데 소연이는 잠이 더 우선이지
이번 주 식단 보니까 아침에 밥맛 없다고 투덜 거리면서 조금만 먹을꺼 같은데 아닌감?
매끼 식사를 꼭꼭 씹어서 많이 먹도록 하렴.
그래야 공부도 능률이 오른단다.
우리는 아빠의 성화에 못이겨 금요일 저녁에 혜림이네 차로 밤 9시에 출발예정이야. 내가 못살어.ㅋㅋ
소연이 표는 책상위에 잘 두고 갈께. 용돈과 함께.
혼자 내려오는건 이번이 처음인데 엄만 별로 걱정이 안된다.
왜냐면 소연인 다 컸으니까.
걱정될때마다 아빠한테 전화해. 엄마가 다 받을께.
시 한편 첨부한다. 가을을 느껴봐
와~ 드디어 가을이다
가을이 좋다. 그냥 한없이 좋다.
무더위로 잠 못드는 열대야가 없어 좋고
하얀 뭉게구름 사이로 보이는
드높게 파란 하늘이 시원 상쾌해서 좋다.
그저 바라만 봐도 마음까지 풍요로워지는
풍성한 황금빛 들판이 있어 좋고
오곡백과 알알이 영글어가는 그 향기가
이번 주 식단 보니까 아침에 밥맛 없다고 투덜 거리면서 조금만 먹을꺼 같은데 아닌감?
매끼 식사를 꼭꼭 씹어서 많이 먹도록 하렴.
그래야 공부도 능률이 오른단다.
우리는 아빠의 성화에 못이겨 금요일 저녁에 혜림이네 차로 밤 9시에 출발예정이야. 내가 못살어.ㅋㅋ
소연이 표는 책상위에 잘 두고 갈께. 용돈과 함께.
혼자 내려오는건 이번이 처음인데 엄만 별로 걱정이 안된다.
왜냐면 소연인 다 컸으니까.
걱정될때마다 아빠한테 전화해. 엄마가 다 받을께.
시 한편 첨부한다. 가을을 느껴봐
와~ 드디어 가을이다
가을이 좋다. 그냥 한없이 좋다.
무더위로 잠 못드는 열대야가 없어 좋고
하얀 뭉게구름 사이로 보이는
드높게 파란 하늘이 시원 상쾌해서 좋다.
그저 바라만 봐도 마음까지 풍요로워지는
풍성한 황금빛 들판이 있어 좋고
오곡백과 알알이 영글어가는 그 향기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