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디 넘 오랜만이지? 쏘리

작성자
작눈
2011-09-07 00:00:00

사랑하는 준디야

누구보다 가장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너를 축복한다

점점 찬바람이 아주 조금씩 불기 시작한다.

어떻게 이 시간들을 잘 보내고 있나 모르겠다.

점차 체력도 바닥이 되고

정신력으로 버텨가는 시간이 되고 있는데

마지막까지 한순간도 후회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