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 작성자
- 동생
- 2011-09-18 00:00:00
오빠 요즘이 재수생이 제일 풀어질 때라고들 하는데 오빠도 약간 그런감이 있는것 같아.
맨날 집에올때마다 정말 피곤해보이는 얼굴로 와서 쉬고 가면 아 정말 열심히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안심했었어. 정신을 차렸구나 이번엔 정말 기대해도 되겠구나 하고말이야.
그런데 요즘들어 올때 얼굴에 생기가 도는게 약간의 불안감이 올라오더라
물론 오빠가 이제 끝나간다는 안도감에 그럴 수도 있을꺼야
하지만 1월달쯤 큰 결심을 하고 들어갈때보다는 마음이 풀어진건 오빠도
스스로 잘 알꺼야 나로써는 오빠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
하지만 정말 이번년도는 우리 가족에게 힘든해였고 오빠도 마음에 큰짐과 결심을 가지고 학원에 들어갔잖아. 이번엔 정말 오빠의 해를 만들겠다고 생각하고 말이야. 그런데 이번에 헤이해지면 정말 끝이야. 솔직히 말해서 지금까지 노력한 날들에 비하면 정말 빠듯한 한달남짓한 시간이 남았는데 이 시간을 잘못써서 보내면 억울하지 않겠어? 지금은 헤이해질 시간이 아니라 한달
맨날 집에올때마다 정말 피곤해보이는 얼굴로 와서 쉬고 가면 아 정말 열심히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안심했었어. 정신을 차렸구나 이번엔 정말 기대해도 되겠구나 하고말이야.
그런데 요즘들어 올때 얼굴에 생기가 도는게 약간의 불안감이 올라오더라
물론 오빠가 이제 끝나간다는 안도감에 그럴 수도 있을꺼야
하지만 1월달쯤 큰 결심을 하고 들어갈때보다는 마음이 풀어진건 오빠도
스스로 잘 알꺼야 나로써는 오빠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
하지만 정말 이번년도는 우리 가족에게 힘든해였고 오빠도 마음에 큰짐과 결심을 가지고 학원에 들어갔잖아. 이번엔 정말 오빠의 해를 만들겠다고 생각하고 말이야. 그런데 이번에 헤이해지면 정말 끝이야. 솔직히 말해서 지금까지 노력한 날들에 비하면 정말 빠듯한 한달남짓한 시간이 남았는데 이 시간을 잘못써서 보내면 억울하지 않겠어? 지금은 헤이해질 시간이 아니라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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