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울 아들 잘 지내고 있지...

갑자기 쌀쌀한 날씨로 넘어와선지 활짝 열고 지냈던 창문을 닫게 되는구나.
울 아들도 계절의 흐름을 느끼고 있는 거지
기온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해야 할 시기이기도 하네...

아들
머리 아프다고 양호실에 다녀온 모양이구나. 잠이 부족해서 인거니
아님 감기 기운이 있는 거니
감기 기운이라면 병원 바로 다니구...

며칠 남지 않았는데 건강관리 잘해야 되지 않겠니
모든 건 네가 하기에 달렸으니 컨디션 조절 잘하도록 하렴.

아들아
전 과목 ebs위주로 훑어보고(꼼꼼하게) 있는 거지???
많은 부분을 차지 한다고 하니...

평소 시험 볼 때 보다 수능 당일 날 느끼는 체감 난이도가
훨씬 높다는 거에 유의해서 전과목 다양한 문제 유형을 풀어보도록 하렴.
그렇게 대비해서 공부 해 놓아야 긴장감도 덜할 거고 자신감도 더 붙지 않겠니?????

허니 9월 모의고사 결과확인 하고(물론 했겠지만) 색다른 유형이 담에도
나올 거라는 거 예상해서 대비해 공부하길 바랄게.

다른 과목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과탐 부분 기존 문제 방식도 중요하겠지만
새로운 유형이 나올 수 있다는 생각 갖고 중요부분 외에도
주변 부분도 놓치지말고 꼼꼼하게 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