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용

작성자
큰몬스터
2011-09-22 00:00:00

조금은 짜증스럽고 조금은 고생스런 날...그리고 조금은 조금해진 날 들 보내고 잇지????

날씨가 너무 많이 좋아졌어...기분좋은 햇살 받아가며 걸어오다가 문득 니 생각 이 나 울컥 해지더라.....
내년 이맘때쯤....아마....옆에 이쁜 여친 데리고 다니면서 즐거운 시간 보낼테니 너무 억울해하지는 마....ㅎㅎ

각설하고.....
작년 입시 끝나고 다시 도전장을 던지고 너의 꿈을 위해 다시금 기회라는 이름에 널 걸었던...지난 시간들이 마치 주마등 같지 않니????
공불 왜 해야하는지를 알고 했든...목표가 뚜렷해서..너의 꿈을 이루기 위해 버텨온 것이든....이 모두가 아니라 해도 그 자리에..오늘날까지....견디고 있다는 것은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야.....한기지 목표를 이루기 위해 8760시간 가까이를 위해 참을 수 잇는건...너의 인생에서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일 수 도 잇는 멋진 경험이거든....
소중한것을 위해 너의 소중한 시간들을 공들여서 너의 소중한 마음을 가지게 된거...ㅎㅎ 축하한다.....
물론 과정상.....열심히 하지못해 미안한 마음에...주위사람들에게 짜증..특히 엄마...ㅎㅎㅎ...신경질을 부리거나...에잇오늘은 진짜 못하겠어하며 쥐고 있던 볼펜은 내 던져버린 적도 있겠지.....특히 많이 아파서 고생도 많이 했잖아.....전부 다 잘했어....더 잘한거야....그런 시간들이 있어야 후회도 하고 반성도 하며...더 잘할 수 있는 기회도 잡게되는 거거등....ㅎㅎ

짜아식암튼 모두다 자알했어

열심히 살았다는 시간은 너에게 원하는 대학의 합격증을 선물해 주겠지만....좌절감이나 무력감 심지어 열등감까지도 극복할 수 있는 반성의 사간들은 너에게 더 큰 멋진 삶을 살기위한 힘을 주게 되는 거니깐.....

너 자신을 위해 공부하지 말고 주위사람을 위해 공부하라고 했던....큰이모말...기억할란가 모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