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렬에게
- 작성자
- 엄마
- 2011-09-26 00:00:00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이다.
토요일에는 삼촌을 만나려다 못만나서 섭섭했지.
엄마는 당연히 면회가 되는줄알았서. 좀더 정확히 알아보는 건데 아무튼 미안.
오는길에 심학산 둘레길를 걸었어. 가을이라 사람들이 많더라
덥다덥다 하더니 어느새 쌀쌀해진 가을날과 수능이 코앞으로 닿가왔네
이 가을이 더욱더 의미있게 느꺼진다.
상렬아. 규열이도 이제 중간고사라고 자기딴에는 열심히 준비한다.
독서실에도 가고 도서실에도 가더라 귀엽지. 엄마 애들이 시험준비불똥이 떨어졌대. 라고 하
토요일에는 삼촌을 만나려다 못만나서 섭섭했지.
엄마는 당연히 면회가 되는줄알았서. 좀더 정확히 알아보는 건데 아무튼 미안.
오는길에 심학산 둘레길를 걸었어. 가을이라 사람들이 많더라
덥다덥다 하더니 어느새 쌀쌀해진 가을날과 수능이 코앞으로 닿가왔네
이 가을이 더욱더 의미있게 느꺼진다.
상렬아. 규열이도 이제 중간고사라고 자기딴에는 열심히 준비한다.
독서실에도 가고 도서실에도 가더라 귀엽지. 엄마 애들이 시험준비불똥이 떨어졌대. 라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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