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최고야

작성자
엄마
2011-09-30 00:00:00
아가.
비가 오더니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졌어.
잘 지내고 있니?
택배는 받았지?
모든게 답답하고 지루하고 힘들겠지만 지금은 자기 자신과
싸워야 할 시간이란다.
이젠 철부지 어린애가 아니잖아..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있어야 앞으로 살아가는데 큰 어려움이 없단다.

이제 남은시간 40여일
부족한 부분에 집중하고 사탐도 집중해야 할 것 같고..
네 실력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도록 집중해서 마무리 해야 해.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간이란다.
너도 잘 알겠지...

상혁아.
엄마는 내일 대전에 다녀올거야.
상범이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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