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아

작성자
2011-10-14 00:00:00
추위를 재촉하는 비가 제법 많이 온다
한가롭게 빗소리를 즐길 여유가 없네 마음이..
아들 시험이 그만큼 다가오고 있다는 뜻..

엄마는 늘 아침에 오늘에 할일을 기록해두고 하나씩 점검하며
빠뜨리지 않으려고 노력해

모두에게 주어진 시간은 똑같은데 어떤 사람은 자기 할 일을 다하면서도 여유있고 어떤 사람은 늘 쫓기듯 살아가는걸 보면 시간을 지배하느냐 지배당하느냐인것 같아.

엄마는 준이가 전자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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