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작성자
엄마
2011-10-16 00:00:00
안녕 혜림~~
잘 지냈니?
엄마는 정말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줄 모르게 너무 빠쁘게 지냈어. 지난주 화욜날 현장학습을 갔다왔는데 한 아이가 어깨뼈에 금이갔다고 하고(수욜) 한 아이는 수업중 경기를 해서 병원에 실려갔다(목욜). 또 두명의 아이가 생일이여서 토욜날은 생일파티를 하고 넘 피곤한대 박일지샘 신미정샘 이지훈샘이랑 닭도리탕을 먹으며 6시간 수다를 떨다 왔다. 역쉬 스트레스와 피곤엔 수다가 약이야. 남자샘들을 반쯤 죽여놨지(수다로)ㅎㅎㅎ
그건그렇고 넌 어떻게 지내는 거니? 마무리는 잘 하고 있겠지.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어 혜림아 정신차려라. 자주보뎐 교재를 또 보라고 하는데..마지막쯤이니까 무리하지 말라고 하는데 무리하지 말고 열심히 해야하는 불편한 진실엄마는 너에게 웃음을 주고 싶구나. 누룽지는 영어로 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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