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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마무리
작성자
어머니
작성일
2011-10-19 00:00:00
조회수
106
사랑하는 아들아
벌써 아침저녁쌀쌀해졌다.
기숙학원 들어간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
우리 아들 힘들고 답답한지 잘 알고 있단다.
숨이 막힐지경이겠지.
엄만 제혁이 맘 다 알아.
그렇지만 조금만 참고 견디면 찬란한 대학생활이 기다리잖아.
이제 정말 얼마남지 않았으니
년초에 마음먹은데로 다시 초심으로 가서 마지막마무리 잘하자.
엄마는 매일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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