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작성자
아버지
2011-10-19 00:00:00
사랑하는 아들아

먼저 우리 큰아들 생일을 축하한다.
네가 집에 있었으면 생일케익을 함께 먹고 했을 텐데...
수능후에 못먹은 케익과 맛있는 음식을 먹도록 하자...

아들아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웠지. 갑자기 겨울 된 느낌이었는데 오늘 낮부터는 괜찮은 것 같다.
월요일에 갖다준 옷은 잘 입고 있니?

아들아
이젠 얼마 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