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희 화이팅
- 작성자
- 아빠
- 2011-10-26 00:00:00
그간 고생이 많았다.
많이 힘들었지? 보람도 있었겠고...
네가 처음 그곳으로 입원할때 언제 "이놈의 재수기간"이
다 끝날까? 잘견뎌는낼까? 걱정되고 까마득해 보였는데
다행히도 네가 인내를 가지고 용기있게 잘대처해 주어서
이싯점에서 아빠는 네게 감사한다.
이제 고지가 바로 저기 눈앞에 보이네.
마지막까지 해오던데로 차분히 임하면 된다.
너무 열심히 하려고 하지마라
너무 잘 하려고 하지마라
그냥 그저 해오던대로 조금만더 걸어가면 된다.
(그냥) 딴생각하지말고 (그저) 하기만하고
오버하지 마라. 밤샘 그런거설마 하고있지는않겠지?
마지발 페이스 조절에 신경을 써라.
잘챙겨먹고. 아침에 규칙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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