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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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8 00:00:00
가을의 절정속에 알맞은 온도와 아름다운 단풍들이 야외 활동하기에는 더없이 좋구나. 엄마와 아빠가 소연이 몫까지 마음껏 즐길께. 소연이는 책하고 놀아.
너무하다구. 소연이는 지금 더 큰 세상으로 나가기 위해 알껍징을 깨고 있는거야. 마지막 남은 안간힘을 써야 두둥하고 알껍질이 깨지는거지. 그럼 밝고 환한 넓은 세상에서 소연이가 만들고 싶은 그림들을 그리면서 살아가는거지. 생각만 해도 신나지 않니? 나중에 누릴 큰 기쁨을 위해 지금 잠시 고생하고 있는거야. 10월의 마지막 주말을 알차게 보내고 새로운 11월을 맞이하자. 힘내. 그리고 사랑해.

집을 나설때
머리를 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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