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수고가 많았구나...처음 너가 그곳에 갈때 아빠는 걱정이 많았는데 잘 해줘서 고맙다....우리 모두 결과도 잘 될거라 믿고 남은시간 기도하며 보내자.

아들 벌써 4일후면 너와의 보이지 않은 약속의 시간이 다가오는구나..
사람이 살아가는데 이처럼 쉬운게 없다는것을 깨닫고 나왔으면 좋겠구나.

항상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반대로 끝이 있으면 새로운 시작이 있다는것 명심하고 이미 지나간 시간과 너의 결과가 어떤것이 되든 남은 시간 잘 정리하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분명히 너가 열심히 하였다면 반듯이 좋은 결과가 주어지리라 아빠와 엄마는 믿고 또 확신하고 기도하고 있단다...

그곳 생활 2일남았는데 감기 등 건강관리 잘 하고.. 시간이 없다고 무리하지 말고 지금까지 하던데로 너가 의심가는 분야에 대해 한번더 보고 확인하는 시간으로 보내길 바란다....

그리고 8일 아빠가 차로 갈테니 그때 건강한 모습으로 보자구나.... 사랑하는 아빠가....

Hello my brother
형 좀있으면 수능이다ㅋ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