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큰 딸 박수현에게

작성자
성경희
2012-01-03 00:00:00
수현아 오늘 전화로 알려준 몇가지 준비물을 보냈단다.
엄마는 택배로 부칠려고 했더니 아빠가 얼른 직접 가져다 주라고 해서 오늘 보냈지. 일일 단어 테스트란에 들어가 봤더니 모두 100점 이더구나. 스스로 학원에 가겠다고 한것도 대견한데 영어단어 시험을 100점 받은것을 보니 기쁘구나. 잘했어 오늘 전철 타고 가면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내리사랑 이란 말과 겸손이란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