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아

작성자
한명선
2012-01-04 00:00:00
규성아 잘 지내고 있니?
규성이는 아빠가 늘 믿고 있는 아들이라 별 걱정은 안하지만 몸이 힘들지는 않는지 걱정이 되는구나. 규민이도 시간 나면 잘 챙기고...

한약은 아빠가 면도기와 함께 보내준 커피 용기에 하루 한봉지만 넣어서 먹을때마다 데워서 조금씩 나누어서 먹어라.
그러면 설사가 줄다가 없어질거래. 그러면 한루에 두 봉지로 양을 늘려서 먹으면 된대.

너에게 필요한 약인데 설사가 염려되어 지난번 약에는 안 넣었다가 이번엔 넣었대. 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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