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작성자
김현대
2012-01-04 00:00:00
아들 추운데 공부한다고 힘들지.방학인데 놀지도 못하고쉬지고 못하고.
안그래도 기숙학교 다녀서 같이보낼시간도 부족한데 방학때 또 기숙학원으로 가니 아빤 좀 섭섭하더라.. 하지만 너의 앞날에 무한한 도움이 될거라 믿고
마음을 추스린다.한편으론 우리아들이 대견하기도하고뿌듯하다.알아서 부족한점을 매꾸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너무 든든하다.아빠가 살아보니 노력하는 놈한테는 못당한다. 이왕간거 최선을 다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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