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지?

작성자
이쁜엄마 ㅎㅎ
2012-01-06 00:00:00
사랑하는 아들
약속한대로 씩씩하게 잘 있는거지??????
설마 울고있는건 아니지? 아닐꺼야 ^^
우리아들은 약속한건 잘지키니까 그렇지??
너무너무 보고싶다~~ 할머니도 아빠도 보고싶다고 난리야 ...
쌀쌀맞은 누나도 니가 없으니까 심심하다고 ㅋㅋㅋㅋ
매일 닫혀있는 니 방문 보면서 맘이 너무 슬픈데 그래도 꾹 꾹 참고있어 ..

근데 엄마 놀랬다 영어단어 시험점수보고 ㅎㅎ
울아들 약속대로 공부열심히 하고 있어서 정말 뿌듯하고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이렇게 잘 하는데 그동안 엄마가 믿음이 부족했나봐 그지????
지금은 많이 힘들고 어색하고 싫은것도 있겠지만 조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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