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지수에게

작성자
김윤미
2012-01-06 00:00:00
학교 운동장에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한 좋은 아침이야.
엄마는 1교시 보충수업 끝내고
햇살 좋은 창가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중이야.

어제는 무척 기쁜 일이 있었어.
혜진맘이 무척이나 큰 과일 바구니를 갖고 오셨어^^
혜진이가 고등학교 배치고사에서 수학 1등을 했대^^
무척기쁘고 행복했어.
그동안 열심히 공부시킨 보람이 있지?

요즘 선영이랑 수경이는 인수분해랑 열심히 싸우고 있어
어젠 숙제로 냈던 인수분해 문제를 쌔까맣게 빽빽하게
열심히도 풀어왔더라고^^
틀린거 다고치고 풀어 온 문제집을
다 지우고 다시 숙제를 냈더니~
말 안해도 알지? ㅋㅋ
수경이와 선영이 표정~ 정말 귀엽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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