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막내딸 주영공주에게..........

작성자
매 13번 강주영 아버지
2012-01-06 00:00:00
사랑하는 귀염둥이 막내딸이 잘 지내고 있겠지?
너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부모님품에서 떨어져 생할하는것이 처음이겠지
물론 잠시동안 친척집에서 머무는것 빼고...

아빠가 귀염둥이 이쁜딸을 그렇게 힘든곳에 보낸줄 아니?
너는 아직 모르겠지만 인생을 살다보면 그것보다 엄청 힘든일이 있거든
그런것을 이겨낼줄 알아야 몸과 마음이 튼튼해지는거야
나중에 니가 철이들면 아빠 마음을 이해할거야

너가 울면서 그곳에서 나가고 싶다고 전화 받았을때
아빠는 마음이 너무 아팠단다
너를 너무 힘든곳에 보냈구나 하는 생각에 후회도 했고
순간 를 데리러 그곳으로 가려고 했단다

그러나 잠시 내마음 진정시키고 생각을 해봤단다
내가 너를 데리고오는것과 힘들어도 참을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너에게
심어주는것이 과연 너한테 어떤것이 도움이 되는지를 한참 생각했단다

거기 선생님과 전화상담도 하고 여러가지 이야기도 듣고 나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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