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니?

작성자
엄마가
2012-01-06 00:00:00
서윤아

새해 복 많이 받아라.

그곳 생활은 어떠니?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고 다채롭고 밀도있게 공부하게 되는 곳이기를 바란다.

지금 이 시간은 내게도 임용고사 공부를 위해서 준비된 시간 같구나.

우리 격려하면서 부족한 것을 보충해나가는 시간으로 가꾸자.

요즈음은 요리를 해도 아무 의미가 없어. 네가 없으니까.

도치 먹이주는 것 잊어버릴까봐 아예 마루 어항 옆에 놔두고 산다.

며칠전에는 똥이 하도 많아서 젓가락으로 골라내어 치워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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