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한 것

작성자
정경이
2012-01-06 00:00:00
오늘 오후에 선생님과의 통화요청을 해두었더니

저녁 9시가 조금 지나서 담임 선생님께서 전화를 하셨네.

엄마의 스마트폰으로.

며칠 전에 바꾸어서 아직도 별 헤이는 밤이지만 말이야...받기는 한단다.

"아 선생님 반갑습니다."

"어머님께서 통화 요청하신 것 자혁이가 부탁해서 연락드렸습니다."

"자혁이 잘 적응하고 있나요 선생님?"

"녜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것을 메모하고 엄마의 관심은 잘 적응하고 있다는 한마디 말씀이

얼마나 기뻐던지.

작은 아들이라 귀엽고 무게가 있어 어렵기도 한 엄마의 작은 아들 자혁이.

이제는 편지로 선생님과의 통화로 연락이 되니까

걱정 뚝. 이란다.

부탁한 문제는 영역별로 수10가.나부터 이과 전 영역이란다.

수1 "이것만은 꼭 풀자."도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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