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환....
잘 있겠지. 아빠다.
한창 축구도하고 놀고 싶을텐데 아빠가 너무 힘든곳에 보내지 않았나
생각하니 다소 마음이 무겁기도 하지만 그래도 정환이가 잘 적응하고
있다고 생각되니 울 아들이 왠지 듬직해 보이네.
벌써 1주일이 지나갔으니 1달은 금방 지나갈 것이야.
지루하게 여기지 말고 정환이가 공부하는 방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나왔으면
좋겠다. 짧은 시간 적극적으로 공부도 하고 친구도 사귀고 운동도 열심히
하다보면 1달은 짧다고 느낄수 있겠지.
정환이 영어단어 시험 결과는 엄마랑 아빠랑 늘 보고 있다.
열심히 잘 적응하고 있는것 같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