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네엣

작성자
혜지아빠
2012-01-07 00:00:00
혜 지~~~
벌써 열흘이 흘렀네.
이렇게 오래 떨어져 있어 본 적이 없어서 자꾸 무덤덤해져가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든다.
이러다 우리 혜지 시집은어떻게 보낼지 벌써부터 걱정이네.
오늘은 엄마랑같이 주일학교 선생님 회의에 다녀왔어.
고1을 맡았는데 아빠가 최모군을 예의주시할께(ㅎㅎㅎ)
고1이 인원이 많아서 두반으로 나누어서 1년동안 생활할 것 같아.
그리고 학생부 밴드활동도 열심으로 해야되겠더구나.
혜지가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가 많아서 빨리 와야할 것 같아.
주일예배 드럼과 베이스도 없이 하니까(신디가 빠져서)조금 이상하더라.
그래서 간절히 더 다른 분들도 혜지 소식을 묻곤한단다.
오늘도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혜지 대견하다고 말씀하시더구나.
그렇다고 큰 부담을 느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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