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나누고 싶은 얘기 첫번째
- 작성자
- 아빠
- 2012-01-07 00:00:00
상경아 잘 지내고 있지?
이제 어느 정도 시간이 흘러서 잘 적응하리라고 생각한다. 아들이 없는 빈자리가 상당히 크게 느껴지는구나.
오늘부터는 상경이에게 아빠로서 또 남자 대 남자로서 몇 가지 얘기를 했으면 한다. 아빠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 상경이가 앞으로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것들에 대한 얘기란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아빠의 의견을 들어보렴.
아빠가 병원에 가지고 있는 노트 중에 "공은 여기서 멈춘다"라는 내용이 있는데 오늘은 이 얘기를 해보마. 영어로는 "The buck stops here."라고 하는데 미국의 옛날 대통령이었던 트루먼 대통령의 말이란다. 일본과의 2차대전을 끝내기 위해 수 많은 사람을 살상한 원자폭탄 투하를 결정해야 했던 대통령으로서의 결단을 내리고 한 말이지. 여기서 공이 멈춘다는 말은 모든 책임이 자기에게 있다는 뜻이란 걸 알겠지?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모든 문제 나의 과거 지금의 모습 성적 나의 마음 나의 지갑 나의 위치 등등 모든 것이 나로 인해 생긴 결과이고 나의 총체적인 책임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인식하는 것이 더 크고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첫걸
이제 어느 정도 시간이 흘러서 잘 적응하리라고 생각한다. 아들이 없는 빈자리가 상당히 크게 느껴지는구나.
오늘부터는 상경이에게 아빠로서 또 남자 대 남자로서 몇 가지 얘기를 했으면 한다. 아빠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 상경이가 앞으로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것들에 대한 얘기란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아빠의 의견을 들어보렴.
아빠가 병원에 가지고 있는 노트 중에 "공은 여기서 멈춘다"라는 내용이 있는데 오늘은 이 얘기를 해보마. 영어로는 "The buck stops here."라고 하는데 미국의 옛날 대통령이었던 트루먼 대통령의 말이란다. 일본과의 2차대전을 끝내기 위해 수 많은 사람을 살상한 원자폭탄 투하를 결정해야 했던 대통령으로서의 결단을 내리고 한 말이지. 여기서 공이 멈춘다는 말은 모든 책임이 자기에게 있다는 뜻이란 걸 알겠지?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모든 문제 나의 과거 지금의 모습 성적 나의 마음 나의 지갑 나의 위치 등등 모든 것이 나로 인해 생긴 결과이고 나의 총체적인 책임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인식하는 것이 더 크고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첫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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