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 다혜에게

작성자
황다혜엄마
2012-01-08 00:00:00
우리딸다혜야
기숙학원에 들어간지 꼭 10일째야.
떨어져 지내본적이 없어서인지 집안이 휑하다.
오빠 군대 보낼때는 너가있다고 위로하며 지냈는데
너마져 없으니 심심하다못해 무기력해지고 있어.
(사실 한달은 짧은 시간인데)...
잠과의 전쟁에서 조금은 해방됐니?
잠도 습관이야...너가 마음먹은 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