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배치고사

작성자
엄마가
2012-01-08 00:00:00
아들아 안녕^^

이제 아침 일찍 일어나는 일은 어느정도 적응이 됐지?^^

어제 청수고등학교에서 전화가 왔네.

준희 반배치고사 준비 잘 하고 있냐고.

그래서 엄마가 기숙학원에 갈때 국영수 EBS문제집 사서 들여보냈다고 말씀드렸지.

학원에서 나가는 진도에 맞춰 복습 잘하고

퇴소하면 방송강의 들으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거라고 말씀하시더라.

아들 너무 잘하고 있어서 엄마가 든든하니 참 좋다.

네가 지금 노력하고 고생하는 만큼 훗날 분명코 아름다운 미래가 자리할 거라

확신한다. 힘들어도 조금만 참고 남은 시간 잘 하자.

누나도 바쁘게 잘 지낸다.

할아버지 할머니도 건강하시고..

사랑하는 준아.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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