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작성자
소미맘
2012-01-08 00:00:00
예배 드리고 집에 와서 "축복의 통로" 꼬옥 보라던 울 딸랑이와 약속 지키전에
이불 빨면서 쫑알 쫑알~~ㅋㅋ(세탁기가 꽁~꽁~~얼었슈ㅠㅠ)
금욜에 부탁한 책은 아마도 월욜쯤 도착할거얌~(주말이 껴서리....ㅜㅜ)
울 애기~ 혹여 토욜에 본 모의고사 땜시 울고 있는건 아니지??
울고 있다면 "뚜~욱"하고 엄마말 들어 보세염~~~ㅜㅜㅜ
울 공주님 지금 굉장히 잘 하고 있는것~ 알지??
오늘도 영.단 100점이잖아~
영.단 공부하듯이 차근차근히 해~~
군대보다 힘든 곳인 줄 엄만 알잖아용~~
그런대도 울 공주는 지적사항~하나도 없지요~ 영.단 시험도 "올~백"이잖아~~
그것보다 더 큰건 엄마와 가장 긴 이별을 하고 있는 과정을 견디는것만으로도
대단한것~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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