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 다 보내고 텅 빈 집 지킴이

작성자
2012-01-08 00:00:00
쓸쓸하다..

일요일 종일 엄마 혼자 집에 있기는 정말 오랜만이었다.

적응이 안되더라 이런 엄마도~~~

새로운 생활에 그것도 엄마 아빠 떨어져 지내며 큰 부담갖고 새로운 친구들 선생님들과 생활할 넌 얼마나 더 적응하기 힘들었을까 어림 짐작된다.

그래도 지금은 한 일주일 지나고 나니 새로운 생활도 곧 적응해서 잘 있을거라 믿어본다.

어제 아침에 물건 전달하러 갔었지만 수업시간이라 못보고 와서 아쉽고..그랬어..

네가 짤을 수도 있을 한달간 그곳에서 생활하면서...

네가 진정 하고 싶은 일 목표를 뚜렷이 가질 수 있으면 좋겠구나.

그래야 네가 공부를 해야 할 이유를 갖고 책도 즐기면서 보고 수학문제도 영어 단어도 한문제 한문제 풀어내면서 행복을 느끼지 않을까 한다.

공부는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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