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귀요미 땡에게

작성자
김정애(엄마)
2012-01-08 00:00:00
땡아
날씨가 많이 추운데...
잘때 춥지는 않니?
주말도 평일이랑 똑같은 시간표대로 하려니 힘들지??
시험도 보고...
선행이라고 하면서 점수는 신경쓰지 말라고 하더라
엄마도 마음 비우고 너 생각하면서 기도하고 있다.

어제는 강화 갔다가 컴이 없어서 연락을 못했네..

아빠는 막걸리 학교에서 1박2일로 MT가고 언니와 둘이서 강화가서 한밤 자고 왔지.
쉴수 있는 곳이 있어 참 좋다는 생각을 또 했지.
우리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행복하게 살자.
그러니 오늘의 힘듬도 참아야겠지?

오빠는 21일날 4박5일로 휴가 나온다고 했어.
이번 구정땐 다 모이겠다.
우리 재미있게 놀자

땡이도 힘내서 열심히 생활해.
너가 간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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